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파는곳, 편의점 재출시 - 파이리 핫소스팡 로켓단 초코롤 후기

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재출시, 파는곳 편의점 - 핫소스 파이리팡 로켓단 초코롤 후기

 

안녕하세요. 한물범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삼립 포켓몬빵을 먹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유행했던 포켓몬빵이 '돌아온 포켓몬빵'으로 재출시되었다고 합니다.

 

굉장히 핫하기 때문에 안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천 포켓몬빵 파는곳을 찾아 본 결과 학교 근처 슈퍼에 있길래 구매하고 왔습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김포슈퍼에 갔고, 고등학생 때부터 가던 곳이고 사장님과 친해서 자주 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포켓몬빵을 구하고 싶은데 없길래 사장님께 문의했더니 바로 입고해주셨습니다. 많은 양이나 종류별로 필요하다면 미리 결제하고 예약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삼립 포켓몬빵 파는곳 - 편의점, 슈퍼 등

인천 연수구 연수동 동춘동 포켓몬빵 파는곳 '김포슈퍼'

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파는곳 판매처

구하기 어려워서 친한 사장님께 부탁한 결과 하루만에 입고해주셔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포켓몬빵 종류별로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던데 이렇게 가까이서 쉽게 구매해서 좋았습니다.

 

포켓몬빵 종류에는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피카피카 촉촉치즈케익, 디그다의 딸기카스타드빵,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등이 있습니다.

 

 

삼립 포켓몬빵 재출시 - 핫소스빵 파리이팡, 로켓단 초코롤 

저는 파이리빵인 핫소스팡, 로켓단 초코롤 총 2가지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개당 1,500원입니다. 요즘 빵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 인터넷이 더 싸긴 하지만, 한 종류로만 10개를 구매해야 하더라고요. 한 종류는 질려서 못먹을 것 같아서 생각날 때마다 가서 구매할 생각입니다.

 

 

삼립 포켓몬빵 추천 - 파이리빵 핫소스팡

파이리 핫소스빵 아니고 핫소스팡, 정말 맛있는 포켓몬빵

핫소스팡

파이리의 핫소스팡은 90g이고, 불닭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불닭 소스가 적당히 맛있게 매워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들어 있어서 매콤한 고로케 같은 맛이 납니다. 겉은 당연히 부드러운 빵이고요.

 

개인적으로 벗겨먹는 고오스나 로켓단 초코롤보다 훨씬 맛있는 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달콤한 것도 좋지만, 매콤한 게 더 좋네요. 느끼하지 않은 빵이라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파이리 핫소스팡 칼로리는 313입니다. 이외 정보는 나트륨 540mg 탄수화물 35g 당류 14g 지방 17g 포화지방 3.4g 단백질 5g 콜레스테롤 10mg입니다.

 

 

 

포켓몬빵 -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벗겨먹는 고오스빵과 비슷한 맛인데 더 고급스러운 로켓단빵

포켓몬빵 로켓단 초코롤

로켓단 초코롤은 2개가 들어 있어서 나누어 먹기 좋습니다. 저도 남친이랑 1개씩 나누어 먹었어요.

 

맛은 여전히 그대로더라고요. 확실히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초코맛은 벗겨먹는 고오스인데 첫 맛이 강력한 것은 초코롤인 것 같습니다.

 

롤빵처럼 안에 초코크림과 초코칩이 들어 있습니다. 진하고 부드러워서 우유랑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우유 없이 먹으면 좀 뻑뻑하니까 꼭 우유랑 같이 드시길 바랍니다.

 

 

포켓몬빵 로켓단 초코롤 칼로리

로켓단 초코롤 영양 정보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추억의 포켓몬빵을 먹으니 정말 맛있고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포켓몬빵 스티커 - 디그다, 피죤투

나도 전설의 포켓몬 뮤 뽑고 싶다~!

포켓몬빵 스티커

이번 포켓몬빵 스티커는 디그다, 피죤투 이렇게 2개가 나왔습니다. 유명한 포켓몬이나 전설의 포켓몬 뮤 스티커를 뽑고 싶었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티커가 나와서 슬프네요.

 

역시 포켓몬빵은 빵보다 스티커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 다들 전설의 포켓몬을 뽑겠다고 왕창 구매해서 포켓몬빵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이니.. 그저 신기합니다...ㅋㅋ

예전 분위기가 나서 좋네요. 정말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포켓몬빵을 먹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