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2 봄 신메뉴 -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 핑크 매그놀리아 레몬에이드 후기
안녕하세요! 한물범입니다.
오늘은 2022 스타벅스 신메뉴를 먹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스타벅스 신메뉴는 봄이 가장 맛있고, 비주얼적으로도 훌륭해서 꼭 구매하고 있습니다.
2022 스타벅스 봄 신메뉴 3종
슈크림라떼,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
슈크림라떼 6,100원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6,100원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 6,500원
전부 톨사이즈 기준 가격입니다.
슈크림라떼는 전에도 나왔던 메뉴인데 이번 봄 신메뉴로 또 나왔습니다.
스타벅스 인천동춘DT점에서 신메뉴를 구매하다!
드라이브스루 매장 & 전용주차장 있음
스타벅스 인천동춘DT점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이라 자동차를 끌고 오는 손님이 많습니다. 저도 항상 자가용을 타고 가는데요. 드라이스브루는 인기가 많아서 받으려면 15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용주차장도 자리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커플은 여성의광장에 주차를 하고 매장 픽업을 합니다.
이번에도 사이렌오더로 주문하고 직접 픽업했습니다.
스타벅스 인천동춘DT점 주차장은 사진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넓습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별 추가 3개 적립
가격 인상 전 기프티콘 사용 시 차액 자동적용 & 스타벅스 별 적립 위해 1천원 이상 결제
평소에는 디저트도 주문하지만, 이번에는 요거트 음료가 배부를 것 같아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만 주문했습니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별쿠폰을 사용해서 무료로 구매했고, 아이스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는 기프티콘을 사용했습니다. 가격 인상 전 기프티콘이라 자동으로 400원 차액이 인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별을 적립받기 위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로 1,600원을 결제했습니다.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 직접 구매한 후기
건강한 식물성 요거트 음료와 타임(허브) 향이 매력적인 달콤한 음료
스타벅스는 시즌마다 컵홀더가 바뀌는데 이번에는 봄이라 민트색과 벚꽃 그림을 넣어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는 색이 상당히 예쁩니다. 또한 허브인 '타임'이 들어가 붉은색과 초록색의 조합이 예쁘게 보입니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겉보기에 요거트 쉐이크 같습니다.
스타벅스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상큼한 구아바와 자몽의 조합이 일품이고 타임(허브) 향이 은은하게 나는 레몬에이드
톨사이즈 가격은 6,100원이며 칼로리는 200, 당류는 50g입니다.
에이드라 당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칼로리는 낮네요.
봄에 핑크색 목련이 피는 모습을 음료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색이 예뻐서 봄과 잘 어울립니다.
맛은 달콤하고 상큼합니다. 레몬에이드보다 무거운 신맛이 나며 단맛이 강한 편입니다.
무거운 신맛은 구아바 때문입니다. 구아바가 신한 맛이 강한 열매이거든요!
레몬처럼 가볍고 톡 쏘는 신맛이 아니라 펀치로 때리는 것 같은 신맛이 납니다.
또,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는 자몽에이드처럼 달콤하고 뒷맛이 텁텁하기도 합니다. 탄산이 없어서 더 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허브인 '타임'의 잔향 덕분에 끝맛도 좋습니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
식물성(플랜트) 요거트를 사용해 건강하고 든든한 친환경 음료
가격은 6,500원이며 칼로리는 365, 당류는 45g이 들어 있습니다.
식물성 요거트를 사용한 플랜트 음료라고 하는데요.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음료라고 합니다.
요즘 환경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겨냥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브렌디드 역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그렇지만 요거트의 신맛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식물성 요거트라 그런지 깔끔하고 라이트한 요거트 음료입니다. 되직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파인애플 주스라서 파인애플 맛이 굉장히 강합니다. 코코넛을 싫어하는 분들도 마실만 합니다.
또, 위에는 말린 코코넛 가루가 올라갑니다. 코코넛 가루는 먹으면 찌리릿 하는 식감이 별로라 개인적으로 없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먹을수록 '풀무원 다논 액티비아 코코넛 요플레'와 똑같은 맛이 났습니다. 그것도 식물성 요거트라 그런지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와 완전히 같은 맛이 납니다.
뭐.. 둘 다 맛있으니까 만족합니다.
결론 : 둘 다 맛있으니까 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2022 스타벅스 신메뉴 2종
이번 음료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둘 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슈크림라떼에 비해 많이 달지 않습니다. 적당한 달콤함이 매력적인 음료라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는 슈크림라떼와 디저트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부림 > 카페, 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타벅스 쿨라임 피지오 &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가격, 영양정보, 칼로리 (0) | 2022.03.11 |
|---|---|
| 스타벅스 신메뉴 리치 가나슈 케이크, 레이어 가나슈와 다른 점은? (2) | 2022.03.07 |
| 카페 아테리토, 영종도 갈만한곳으로 추천 (구읍뱃터, 오션뷰) (7) | 2022.03.04 |
| 2022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라떼 - 맛, 가격, 칼로리, 카페인 (2) | 2022.03.03 |
| 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파는곳, 편의점 재출시 - 파이리 핫소스팡 로켓단 초코롤 후기 (0) | 2022.03.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