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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스타벅스 신메뉴 -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by 한물범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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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안녕하세요~! 스타벅스 덕후 한물범입니다.

스벅 덕후 답게 2022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가 나오는 4월 12일에 맞춰 신메뉴 2종과 티라미수 크림 데니쉬를 먹고 왔습니다. 디저트는 스타벅스MD와 함께 다음 포스팅으로 업로드할테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에 관한 정보와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음료 3종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3종

스타벅스 2022 여름 신메뉴는 3종류입니다.

 

시원한 슬러시 같은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민초단을 위한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청량하게 비타민C를 채워줄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이렇게 3종인데요! 여름과 딱 어울리는 시원한 음료이죠?!

 

저는 이 중에서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와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으로 블렌디드는 6,300원 / 그린 티는 6,100원입니다.

신메뉴는 역시 다 비싸네요^^;; 그래도 마시는 저는 흑우입니다..^^

 

 

2022 스타벅스 신메뉴

우선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망고, 파인애플, 핑크 구아바, 사과 등의 열대과일로 만들었고, 여름에 힙하게 즐길 수 있는 펀치 음료입니다. 또한 스트리트 문화의 대표적인 그래피티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음료입니다. 컬러 드리즐이 눈에 띄죠?!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중국 자몽이라고 불리는 포멜로와 라임, 제주 녹차를 넣어 만든 가벼운 티 음료입니다. 리듬을 타는 것처럼 플로우를 타며 여름 감성을 표현하기를 바라서 출시된 음료라고 합니다.

 

참고로 '포멜로'는 자몽의 한 종류로 자몽과 같은 운향과에 속하는 시트러스 과일입니다. 디저트나 요리의 가니시로 사용하는 과일은 사실 포멜로라고 합니다. 열량이 낮고 오렌지보다 당도가 낮으며 비타민 C, PP, A, B 그리고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라 프랑스에서는 연중 구입할 수 있다네요!

 

포멜로는 여름 다이어트 과일&음료로 딱인 것 같습니다.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포멜로 플로우 그린티

참고로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칼로리는 245이고, 포화지방 0.6g / 나트륨 25mg / 당류 57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없습니다!

 

또,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칼로리는 125이고, 당류 27g / 카페인 3m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후기

달콤한 망고 슬러시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블렌디드라 쓰고 슬러시라고 읽으면 됩니다. 게다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달리 맛은 새콤한 망고 슬러시 같습니다.

스타벅스 덕후지만, 프로 팩프러이기도 한 나, 한물범^^

 

그래도 여름에 딱 어울리는 맛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열대과일이 잔뜩 혼합됐는데도 각각의 맛이 다 느껴지기도 해요! 메인은 망고, 끝에 새콤한 맛은 파인애플, 망고보다 더 달고 향긋한 핑크 구아바 그리고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사과 주스의 향까지 다 느껴집니다. 조합이 좋아서 맛있고요!

 

 

스타벅스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그리고 더운 오후에 한 잔 마시면서 걸으면 상콤달콤하고 시원해서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은 음료입니다. 맛보다는 분위기가 7할을 차지하는 신메뉴네요.

 

또, 타 카페에 비하면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스타벅스만의 여름 분위기를 즐기는 데 쓰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벅에서는 대부분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그러한 비용이랄까요...?!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후기

단맛을 쏙 뺀 포카리 스웨트

스타벅스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는 첫맛은 이게 뭔가 싶었는데요..! 마실수록 매력이 넘치는 티입니다.

 

첫맛은 단맛을 쏙 뺀 포카리스웨트 같아서 좀 밍밍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끝에 상큼한 라임이 잡아줘서 좋더라고요. 단맛 뺀 포카리스웨트는 '자몽'인 포멜로 때문에 난 것이더라고요.

 

사실 포카리 다음으로 남친한테 자몽에이슬(소주)에서 알코올 뺀 맛인 것 같다고 표현했는데 포멜로가 자몽이라 깜짝 놀랐습니다..ㅋㅋㅋㅋㅋ 스벅을 너무 자주와서 이제 대강 맛을 다 알아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멜로 그린티는 테이크아웃 한 후에 러닝 또는 조깅을 하면서 마시면 건강해질 것 같은 그런 음료입니다. 포카리스웨트랑 얼마나 비슷한지 아시겠죠..?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상큼한 맛!!!!!!!!

 

지금까지 2022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2종에 대한 후기를 작성했는데요. 여름에 어울리는 비타민C가 가득 들어간 음료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아는 맛이 무서워요..^^!!

 

암튼 목 마를 때 스타벅스 신메뉴 한 번 마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후회하지는 않을 거에요!

 

방문한 매장 : 스타벅스 동춘dt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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