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승봉도 배편 코리아피스호 인천항 주차
여름 휴가지로
섬에 가기 위해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여행지로 결정된 곳은
'승봉도'라는 섬인데요.
인천에 있는 작은 섬으로
배낚시, 해루질, 촌캉스, 트래킹 등을
목적으로 40~50대분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승봉도 배편 코리아피스호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주소: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70
[섬 여행 가는 방법]
1.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코리아피스호
2.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
[주차장 위치]
1. 제1주차장(장기)
2. 제2주차장(단기)
3. 제3주차장(업무)
4. 버스주차장
구분 | 소형차 | 대형 |
최초~30분 | 무료 | 무료 |
초과 15분당 | 500원 | 750원 |
1일(24시간마다) | 10,000원 | 15,000원 |
장기주차요금(월) | 100,000원 | 150,000원 |
비고 | - 성수기 구분 X - 월정주차료 할인: 상주업체 근로자, 공무원 개인차량 - 경차, 장애, 유공자, 다자녀가정, 저공해자동차,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주차요금 50% 할인 (중복할인 X) |
나갈 때 주차요금은
모바일 정산하면 됩니다.
대부도에서는 상당히 많은 인원이
오픈된 배를 타고 승봉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인천 시민분들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코리아피스호를 타실 겁니다.
실제로 여름휴가철에는
승봉도 배편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저는 1달 전에 여유롭게 예매해서
다행히 큰 문제없이 탈 수 있었습니다.
승봉도 배편 예매 방법
가보고싶은섬 (인천시민 할인 80%)
예매는 가보고싶은섬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하면 됩니다.
인천 -> 승봉도
1인 17,200원
2인 34,400원
승봉도 -> 인천
1인 15,700원
2인 31,400원
(인천시민 할인 80%)
승봉도 배편 2024년 시간표
인천발 | 기항지 | 종점발 | 비고 | |||
자월 | 소이작 | 대이작 | 승봉 | |||
8:30 | 자-이-승-자 | 10:15 | 9:35 | 9:40 | 9:55 | 월~금 |
15:00 | 자-승-이-자 | 16:45 | 16:25 | 16:20 | 16:10 | |
8:30 | 자-이-승-자 | 10:35 | 9:50 | 10:00 | 10:15 | 토요일 |
12:00 | 자-승-이-승-자 | 15:20 | 14:45 | 14:40 | 15:00 | |
8:30 | 자-승-이-승-자 | 12:40 | 12:05 | 12:00 | 12:20 | 일요일 |
14:00 | 자-승-이-승-자 | 16:30 | 15:55 | 15:50 | 16:10 |
☆ 코리아나호, 코리아피스호, 코리아스타호는
자전거, 스쿠터, 전동장치로 된 레저기구 선박불가
★ 본 시간표는 기상조석 및 선박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간표는 매년, 매달 바뀌니까
가보고싶은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김밥 카페 편의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카페, CU 편의점, 우동, 토스트, 김밥
가게가 있습니다.
베테랑 여행자분들은
김밥을 가장 많이 사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일행도
김밥을 구매했습니다.
김밥 가격 1줄 4,000원
배 탑승 시작
배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으로 온 모바일 승선권을
신분증과 함께 보여줘야 합니다.
빠르게 넘어가니까
미리 화면을 켜두는 걸 추천합니다.
인천시민 할인받는 분들은
신분증 주소에 인천이 반드시
기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탑승번호는 항구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 안내판을 잘 보며
현장 직원분들의 안내를 잘 듣고
따라가면 됩니다.
승봉도 배편 코리아피스호 내돈내산 탑승 후기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가는 코리아피스호는
외부로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주로 빠른 속도로 향하는 배는
외부 구경이 불가하더라고요.
여객 탑승 마감은
출발 10분 전입니다.
코리아피스호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비교적 선박이 작은 편이라
좌석 근처에는 짐을 둘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캐리어는 1층 복도(계단 앞),
나머지 짐은 들고 타야 했습니다.
좌석은 그리 많지 않았고,
그래도 전부 깨끗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소지품과 짐은 좌석 앞 뒤 여유공간
또는 남는 공간에 두더라고요.
맑은 날, 배 안에서 본
바다의 모습은 정말 예뻤습니다.
푸른 바닷물이 아름다워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더라고요.
짐 정리를 끝내고,
배를 채우기 위해
터미널에서 산 김밥을 먹었습니다.
햄, 계란, 단무지, 우엉, 당근만 든
간단한 김밥이지만,
짭조름한 게 맛있더군요.
1줄 4,000원이라기엔
터무니없이 비싼 느낌이었지만,
관광지 물가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숨 자고 나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약 1시간 20분
~ 1시간 40분 소요됐는데요.
어떤 섬을 먼저 들리는지에 따라
오고 갈 때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더라고요.
암튼 멀미 안 하고
편안하게 여행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섬 여행 승봉도 가볼만한곳 남대문바위 해양탐방로 따라 트래킹! (5) | 2024.10.11 |
---|---|
인천 가볼만한곳 자유공원 맥아더장군동상 역사 평화 관광 (6) | 2024.09.16 |
강화 쌈밥이네 내돈내산 리뷰 - 스페인마을 맛집, 인천 한정식 추천 (0) | 2022.08.22 |
강화도 맛집 갈만한 곳 - '칼국수 맛있는집' 육개장 들깨칼국수 후기 (0) | 2022.08.18 |
강화도 플로망스 펜션 추천 -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스파 있는 풀빌라 독채 펜션 (0) | 2022.08.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