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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승봉도 배편 코리아피스호 인천항 주차

by 한물범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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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승봉도 배편 코리아피스호 인천항 주차

 

여름 휴가지로
섬에 가기 위해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여행지로 결정된 곳은
'승봉도'라는 섬인데요.

인천에 있는 작은 섬으로
배낚시, 해루질, 촌캉스, 트래킹 등
목적으로 40~50대분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승봉도 배편 코리아피스호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주소: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70



[섬 여행 가는 방법]
1.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코리아피스호
2.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배치도

 

[주차장 위치]

1. 제1주차장(장기)

2. 제2주차장(단기)

3. 제3주차장(업무)

4. 버스주차장

 

구분 소형차 대형
최초~30분 무료 무료
초과 15분당 500원 750원
1일(24시간마다) 10,000원 15,000원
장기주차요금(월) 100,000원 150,000원
비고 - 성수기 구분 X
- 월정주차료 할인: 상주업체 근로자, 공무원 개인차량
- 경차, 장애, 유공자, 다자녀가정, 저공해자동차,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주차요금 50% 할인 (중복할인 X)

 

 

 

나갈 때 주차요금은

모바일 정산하면 됩니다.

 


 

 


대부도에서는 상당히 많은 인원이
오픈된 배를 타고 승봉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인천 시민분들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코리아피스호를 타실 겁니다.

실제로 여름휴가철에는
승봉도 배편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저는 1달 전에 여유롭게 예매해서
다행히 큰 문제없이 탈 수 있었습니다.


 

승봉도 배편 예매 방법

가보고싶은섬 (인천시민 할인 80%)


예매는 가보고싶은섬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하면 됩니다.

인천 -> 승봉도
1인 17,200원
2인 34,400원

승봉도 -> 인천
1인 15,700원
2인 31,400원


(인천시민 할인 80%)

 

 

승봉도 배편 2024년 시간표

 

인천발 기항지 종점발 비고
자월 소이작 대이작 승봉
8:30 자-이-승-자 10:15 9:35 9:40 9:55 월~금
15:00 자-승-이-자 16:45 16:25 16:20 16:10
8:30 자-이-승-자 10:35 9:50 10:00 10:15 토요일
12:00 자-승-이-승-자 15:20 14:45 14:40 15:00
8:30 자-승-이-승-자 12:40 12:05 12:00 12:20 일요일
14:00 자-승-이-승-자 16:30 15:55 15:50 16:10

 

 

☆ 코리아나호, 코리아피스호, 코리아스타호는

자전거, 스쿠터, 전동장치로 된 레저기구 선박불가

★ 본 시간표는 기상조석 및 선박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간표는 매년, 매달 바뀌니까

가보고싶은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김밥 카페 편의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카페, CU 편의점, 우동, 토스트, 김밥

가게가 있습니다.

 

베테랑 여행자분들은

김밥을 가장 많이 사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일행도

김밥을 구매했습니다.

 

김밥 가격 1줄 4,000원

 

 

 

배 탑승 시작

 

배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으로 온 모바일 승선권

신분증과 함께 보여줘야 합니다.

 

빠르게 넘어가니까

미리 화면을 켜두는 걸 추천합니다.

 

인천시민 할인받는 분들은

신분증 주소에 인천이 반드시

기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탑승번호는 항구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 안내판을 잘 보며

현장 직원분들의 안내를 잘 듣고

따라가면 됩니다.

 

 

 

승봉도 배편 코리아피스호 내돈내산 탑승 후기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가는 코리아피스호는

외부로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주로 빠른 속도로 향하는 배는

외부 구경이 불가하더라고요.

 

 

 

여객 탑승 마감은

출발 10분 전입니다.

 

코리아피스호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비교적 선박이 작은 편이라

좌석 근처에는 짐을 둘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캐리어는 1층 복도(계단 앞),

나머지 짐은 들고 타야 했습니다.

 

 

코리아피스호 내부

 

좌석은 그리 많지 않았고,

그래도 전부 깨끗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소지품과 짐은 좌석 앞 뒤 여유공간

또는 남는 공간에 두더라고요.

 

 

 

맑은 날, 배 안에서 본

바다의 모습은 정말 예뻤습니다.

 

푸른 바닷물이 아름다워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더라고요.

 

 

 

짐 정리를 끝내고,

배를 채우기 위해

터미널에서 산 김밥을 먹었습니다.

 

햄, 계란, 단무지, 우엉, 당근만 든

간단한 김밥이지만,

짭조름한 게 맛있더군요.

 

1줄 4,000원이라기엔

터무니없이 비싼 느낌이었지만,

관광지 물가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승봉도

 

한숨 자고 나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약 1시간 20분

~ 1시간 40분 소요됐는데요.

 

어떤 섬을 먼저 들리는지에 따라

오고 갈 때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더라고요.

 

암튼 멀미 안 하고

편안하게 여행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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