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1 한경 테셋(TESAT)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한국경제)
한경 테셋은 한국경제 신문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경제 이해력 시험이다. 시험 일자가 있는 달에 올라오는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는 그 주 시험에 반드시 출제된다고 하니 꼭 읽어보자.
본인은 비전공자 출신의 금융권 준비생으로 취업은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 공부를 하기 위해 용어를 정리하려고 한다. 실제 원본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으니, 아래 내용은 내가 외우기 쉬운 대로 요약해서 정리할 것이다.
2024년 8월 24일 한경 테셋(TESAT) 대비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요약본
1. 폴리코노미 (Policonomy)
: 정치(politics)와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정치가 경제를 휘두르는 현상을 뜻함. 포퓰리즘의 일종. 정치인이 표 얻으려고 각종 공약을 쏟아내면 한 국가 경제정책이 뒤흔들릴 가능성 有.
특히 올해 각국 대통령 or 의회 선거 多.
EX) 미국: 일자리 보호 명분 → 높은 관세율 부과 // 한국: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지원 같은 보호무역주의 or 선심성 정책 多
=> 선거 승리가 목표이므로 장기적 국가 경제 영향 고려 X
2. 장외주식
: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등에 상장X 주식
3. 블랙 먼데이(Black Monday)
: 1987년 10월 19일(월), 뉴욕 다우존스지수가 전일 대비 22.6% 대폭락 한 사건. 원인은 무역적자, 경제 환경 변화, 과도하게 오른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 등으로 분석됨.
4. 블랙아웃(Black-Out)
: 일시적인 전기 수요 폭증으로 공급을 뛰어넘어 발생하는 전체적인 동시 정전 상태. 국가적 전력 공급 순조로워도 한 지역에서 블랙아웃 일어나면 전력 공급망은 연쇄적 마비됨. 여름(냉방), 겨울철(난방)에 발생 가능성 ↑
5. 비경제활동인구(Economically inactive population)
: 만 15세 이상 중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을 뜻함.
1) 일할 능력 無
2) 일할 수 있지만, 일할 의사 無 → 구직활동 X
[지난달 통계청 발표]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 학력 지닌 비경제활동인구 수는 405만 8000명(지난해 대비 7만 2000명 ▲). 199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다!
=> 고학력자 중심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이유: 심각한 일자리 미스매치, 양질의 일자리 부족
6. 사이드카(Sidecar)
: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한 채 1분 이상 지속될 때, 현물시장 영향 최소화를 위해 주식 시장의 선물 및 현물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제도. 1일 1번 발동, 5분 이후 자동 해제됨.
7. 리컬테크(Legaltech)
: 기술이 결합된 법률 서비스 (법률 + 기술(인공지능 = AI))
1) 온라인 법률 상담 소프트웨어
2) AI 이용한 법률 서식 작성
3) 온라인 법률 마켓
=> AI가 각종 정보를 찾고, 일반인에겐 어려운 법률 문서 작성을 도와줌. 시간과 비용 ↓↓
8. e커머스(e-commerce)
: = 전자상거래. 인터넷 웹사이트상에 구축된 가상 상점을 통해 제품 & 서비스를 사고파는 모든 행위.
9. 고대역폭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 HBM)
: D램 여러 개를 수직 연결해 기존보다 데이터처리 속도와 용량을 대폭 끌어올린 반도체 제품.
D램 여러 개 적층 시, 기반 면적당 훨 높은 용량 확보 가능 → 대용량 데이터처리 O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 대용량 데이터처리 가능한 HBM 수요 급증(▲)
10. 러스트 벨트(Rust Belt)
: 미국 북동부 오대호 주변 쇠락한 제조업 공장지대.
(1870년대 이후 100년간 미국이 제조업 주도) 1970년대 고비용 구조로 제조업 쇠퇴됨에 따라 지역 경제가 침체됨. 미국 대선 승리는 러스트 벨트 지역 향방에 따라 승리 여부 결정 가능성 有. 각 후보는 이 지역 민심 얻기 위한 정책 발표 ing
11. 워크아웃(Workout)
: = 기업개선작업. 경영난으로 파산 위기인 기업이 채권단(금융회사) 주도로 시행하는 회생 작업.
대상: 경영 부실 기업 중 회생 가능성 有 기업
인력 감축, 자산 매각 등 자구 노력을 전제로, 채권단이 채무상환 유예 및 감면 등 재무 개선 조치를 취함.
12.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 미래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비상계획.
13. 엔 캐리 트레이드(Yen Carry Trade)
: 금리 낮은 엔화를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 높은 국가의 주식 or 채권 등에 투자한 후, 환차익과 금리차를 얻는 투자 방식.
14.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
: 누적된 부채가 임계점을 지나면서 자산가치 붕괴 & 경제위기를 일으키는 순간.
과도한 부채 ↑
▶ 기대 금융 시장 호황
▶ (호황 끝나면) 채무자 부채 상환 능력 ↓
▶ 채무자 건강 자산 팔아 빚 갚는 상황 발생
▶ 금융 시스템 붕괴
=> 금융 위기 초래
15. 오버슈팅(Overshooting)
: 외부 충격 발생 시, 상품 or 금융자산 가격이 단기적으로 장기균형에서 크게 이탈했다가 시간 지나 장기균형 수준으로 수렴해 가는 현상
16.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
: 독과점 & 불공정거래 감시, 단속하는 미국 행정 기관 (Like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17. 포모(Fear of MissingOut: FOMO)
: '소외불안증후군', '고립공포증' 을 뜻함. 자신만 뒤처지고, 놓치고, 제외되는 듯한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가리킴. 사람들이 세상 흐름에 나만 뒤처지는 게 싫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따라 하려 하는 현상을 의미함.
18.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Service)
: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물류 전문 업체가 판매자를 대신해 상품이 창고를 거쳐 고객에게 배달 완료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방식.
EX. 미국 아마존, 한국 쿠팡
테셋 90회차 시험을 위한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요약 끝.
댓글